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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국내여행]전라북도 여행 추천 진안 가볼만한 곳 총정리 BEST

by 누우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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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은 자연환경이 풍부하여 힐링과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진안에 방문하시어 마이산, 운일암 반일암을 보시고 자연 휴양림이나

홍삼스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1. 마이산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는 두 암봉으로,

각각 동봉(숫마이봉)과 서봉(암마이봉)이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떠오르듯이 두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부부봉인 마이산은 세계 최고의 여행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진안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입니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입니다.

숫마이봉은 난코스로 오를 수 없으며 마이산 오르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명한 마이산 탑사가 있는 남쪽에서 오르는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북쪽에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이기 때문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군데 관목과 침엽수·활엽수가 자라며

4월에는 3㎞에 걸쳐 벚꽃이 만발해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에는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가 있는데

크기도 높이도 다른 80여개의 돌탑들이 마이산 아래 탑사 골짜기를 빼곡하게 있습니다.
외줄탑과 원뿔탑 등은 생김새도 쌓아올린 양식도 제각각으로 탑사로 들어서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위치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45

 

2. 운일암반일암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입니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됩니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합니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합니다.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의 집채 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산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그야말로 자연조화의 극치이며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치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반일암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가 있어

관광 명소이자 사진 명소입니다.

○ 운영시간 : 08시~19시(연중무휴)

 ○ 소요시간 : 약 60분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데크탐방로→명도봉방향→구름다리→명덕봉방향→무지개다리→데크탐방로)

 ○ 이용요금 : 주차장 및 구름다리 이용요금 무료

 ○ 위 치 :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주천면 주양리 612-4)

 

 

3. 용담호

 

용담호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생긴 인공 호수입니다.
호수 위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길 용담댐은 진안군의 1개 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 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는데,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용담호반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이 세워져 있는데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것으로

대개 조망이 좋은 둔덕 위에 꾸며져 있습니다.

망향의 동산 중에서 용담대교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습니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은 물과 사람과의 여러 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 합니다.

용담호 주변의 이설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는데,

진안읍 운산리에서 30번 국도, 그리고 795번 지방국도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가는 코스가 좋습니다.

용담호 주변 호반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맛집과 tv 속에서 나온 멋진 숙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맛집으로는 상면전 배넘실마을(농가레스토랑), 용평호수마을(붕어찜), 

블로치 고개 넘어 부뚜막(민물매운탕), 정천면 정천가든(메밀묵밥) 등이 있고,

 월포리 호수 주변으로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촬영을 하며 비와 신민아가 묵었던 하늘과 호수사이 펜션과 

정천면 장승마을의 용담모텔은 영화 <주홍글씨>의 주연 배우인 한석규와 이은주가 묵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내 딸 서영이> 등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위치 :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4. 진안홍삼스파

 

진안홍삼스파는 국내 최대규모의 건강목적형 스파시설로

데스티네이션 스파와 퍼블릭 스파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스파는 다양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며

퍼블릭 스파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음·양풀과 옥상정원의 노천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진안 홍삼스파가 특별한 이유는 스파의 기본인 물이 귀한 홍삼물이라

목욕을 하면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까지 든다.

진안고원의 청정자연을 마주하며 즐기는 노천탕은 물론

아로마, 스톤, 허브 등 다양한 테라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안홍삼스파는 잠깐 다녀가는 목욕탕이 아니라 며칠 머물며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위치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외사양길 16-10

 

  이용요금 : 

주간이용권(일반)  39,000원
주간이용권(소인)  30,000원
주말이용권(일반)  43,000원
주말이용권(소인)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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