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9월 가을 여행 추천 전라남도 진도 추천 BEST 5

진도는 대한민국 전라남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독특한 문화 행사,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전라남도 진도의 대표적인 여행지와 명소를 소개합니다.

 

추천 여행 코스

진도대교 → 진도타워 → 운림산방 (국가지정명승 제80호)→진도개테마파크

→세방낙조→신비의바닷길(국가지정 명승 제9호) 

 

 

1. 진도타워 

위치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진도타워는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으로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건물내에는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진도타워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진도군 관광의 랜드 마크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입니다.

밤에는 조명들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야경명소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하절기(3월~10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11월~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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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방낙조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

위치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

급치산 전망대에서 세방낙조 전망대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납니다. 세방낙조 전망대까지 가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세방해안 일주도로인 801번 지방도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낙조의 아름다움이 가장 빛을 발하는 시기는

가을철과 겨울철로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는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매일 아름다운 세방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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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림산방

(국가지정 명승 제80호/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위치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운림각(雲林閣)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이 말년을 보낸 집입니다.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이름은 운림각이라고 지었고

마당에는 연못을 만들고 다양한 화훼와 임목을 심었습니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첨철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운림산방 뒤로 보이는 첨철산과 푸른 하늘, 연못의 정취가 어울리는 곳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운영시간
하절기 3월~10월 09:00 - 18:00
동절기 11월~2월 09:00 - 17:00
하절기 3월~10월 - 매표종료시간-관람 1시간 전. 종료 1시간전 입장마감
동절기 11월~2월 - 매표종료시간-관람 1시간 전. 종료 1시간전 입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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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비의바닷길(국가지정 명승 제9호)

위치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기간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열립니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리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잘 세우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바닷길 축제에 맞추어 모세의 기적을 보러 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진도신비의 바닷길축제

 

기간 : 2023.04.20. (목) ~ 2023.04.22. (토)
시간 : 10:00 ~ 21:00
장소 :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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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진도개테마파크

위치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

진도개테마파크는 석기시대​부터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내려온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보호·육성하고 있는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진도개테마파크는 진도개 홍보관,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어린이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진도개Dog스포츠를 볼 수 있습니다.​

진도개테마파크는 반려견을 동반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테마파크 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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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비의 바닷길 전설로 진도 여행지 소개를 마칩니다.

 

<신비의 바닷길 전설>

옛날 진도에는 호랑이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의 회동마을은 첨찰산 줄기 끝에 있는 까닭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서 마을 이름도 "호동이"라 불렸었다.

어느날 호랑이가 나타나 피해를 입게되자 마을 사람들은 전부 앞 바다의 모도로 도망을 갔는데,

하도 급하게 떠나는 바람에 "뽕할머니"를 빼놓고 갔다.

혼자 남은 뽕할머니는 용왕님께 다시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했다.

그랬더니 그 해 2월 그믐께 용왕이 뽕할머니의 꿈에 나타나

"내일 바다에 무지개를 내릴 테니 그 길로 바다를 건너가라"고 했다.

다음날 뽕할머니가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했더니

정말로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무지개처럼 둥그렇게 휘어진 길이 생겼다.

모도에서 할머니를 걱정하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은 징과 꽹과리를 치며 바닷길을 건너왔다.

다시 가족을 만난 할머니는 "내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보았으니 이제 소원이 없다"는

유언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